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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환자 버린 전공의 '공짜 월급'은 다 받아.. 하루 10억씩 날린 병원, 3월 임금은?

by 그랜드마스터리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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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버린 전공의 '공짜 월급'은 다 받아.. 하루 10억씩 날린 병원, 3월 임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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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학회 홈페이지 / 연합뉴스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이탈이 한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월 임금을 정상 지급한 병원들이 3월 월급도 지급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환자 버리고 떠난 전공의
월급 정상 지급 한 이유는?

 

 

 

SBS뉴스 

2월 월급의 경우, 월급 관련 사항을 외부에 알리지 않는 서울대병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4개 병원(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성모병원) 은 사표수리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모두 정상 지급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병원은 지난달 19일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 직후에도 정상적으로 2월 월급을 정상 지급했습니다.

병원의 임금 지급일은 대개 매달 15~25일인데, 지난달 집단행동이 촉발된 시기와 겹쳤기 때문입니다. 사태 발생 초기였던 만큼 병원이나 정부의 대응 방침이 명확하지 않았던 점도 있었습니다.

 

 

하루 10억씩 날리고 있는 대형 병원

 

 

 

 

 

 

연합뉴스

주요 대형 병원들은 전공의 이탈 이후 환자 수 급감으로 하루 10억원가량 매출 감소를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상계백병원은 의료진에게 '급여 반납동의서'를 내부적으로 돌려 적자 대비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연세의료원은 직원 공지를 통해 '일반직 안식휴가 한시 운영 안내'를 공지했습니다. 대상은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1년 이상 간호사와 일반직으로 1만2000여명에 달합니다. 무급휴가는 최대 4주(일주일 단위 총 4회) 신청 가능하며, 비상경영체제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공의 이탈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어 본격적으로 대형 병원들의 경영난이 시작된 가운데 의료 시스템 붕괴에 대한 걱정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3월 임금, 정상 지급할까?

연합뉴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인 일명 '빅5' 병원 중 한 곳인 세브란스병원 측은 "급여일이 15일인데 현장을 떠난 전공의에게는 급여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급여일이 매달 25일인 서울아산병원 측도 "근무하지 않은 전공의에게는 급여가 나가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고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도 "파업한 전공의에게는 월급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도 일하지 않는 전공의에게는 월급을 줄 필요가 없다고 못 박은 데다, 현 사태로 병상가동률이 떨어지는 등 경영난이 이어지면서 3월 월급까지 정상 지급할 만한 여력이 떨어져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도 "병원은 진료현장을 벗어나 근로를 제공하지 않은 전공의에게 해당 기간 임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음을 알린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수련병원에 내려보낸 바 있습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이탈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빅5'(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성모병원) 병원 대부분이 전공의들에게 3월 월급을 지급하지 않았거나 지급하지 않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공의 돌아오지 않아..
면허정지 언제쯤?

 

 

 

 

 

 

연합뉴스

정부는 계속해서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해 원칙대로 면허정지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전날(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위반에 대해서는 다음 주부터 원칙대로 면허자격정지 처분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2차관은 3월 안에 돌아오면 행정처분을 하지 않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본인의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신속한 복귀와 오랫동안 지연돼서 복귀한 분하고는 똑같이 대우할 수 없을 것"이라며 "조기 복귀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처분에 유리함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환자를 위해, 여러분의 빈 자리까지 감당하고 있는 동료를 위해, 그리고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여러분 자신을 위해 지금 즉시 수련 받고 있는 병원으로 복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일 기준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의 92.7%인 1만1935명이 계약 포기 및 근무지 이탈을 한 것으로 나타났고 20일 기준 7088명에게 면허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가 발송됐습니다.

 

 

 

 

https://www.salgo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9138

 

환자 버린 전공의 '공짜 월급'은 다 받아.. 하루 10억씩 날린 병원, 3월 임금은?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이탈이 한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월 임금을 정상 지급한 병원들이 3월 월급도 지급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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