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이영돈' 인스타 저격한 황정음, 소름돋는 사진 폭주 이유 공개 (+이혼, 바람)

'전남편 이영돈' 인스타 저격한 황정음, 소름돋는 사진 폭주 이유 공개 (+이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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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황정음 인스타그램

최근 황정음이 일반인 여성을 전남편 이영돈의 상간녀를 오해해 저격하여 논란을 빚고있습니다. 이어 황정음이 인스타 사진 게시를 폭주하며 이영돈의 외도를 폭로했던 소름돋는 이유가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황정음, 인스타 폭주한 이유

 

 

황정음 인스타그램, KBS

최근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배우 황정음이 인스타 사진을 연이어 게시하며 전남편 이영돈의 외도를 폭로하게 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2024년 4월 4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유튜브에 "허위 저격 대참사, 황정음 폭주하는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여상에서 이진호는 황정음의 지인을 인용해 황정음이 2020년 9월 이혼과 재결합을 거쳐 부부 관계가 좋아졌지만, 2024년 초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면서 다시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외도 증거는 바로 아들이 찾은 남편의 두 번째 휴대전화라고 합니다. 당시 황정음은 남편이 출근한 뒤 혼자 두 아들을 돌보고 있었는데요. 

황정음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이때 아들이 "아빠 휴대폰이야"라며 생전 처음 보는 휴대전화를 황정음에게 건네줬으며, 이에 황정음은 뒤늦게 '세컨드폰'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거기에는 남편의 외도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고 이진호는 전했습니다.

이어 이진호는 "(남편의 휴대폰에서 확인한) 자료들 가운데 일부는 황정음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며 "황정음은 특히 이와 같은 자료가 담긴 휴대폰을 다른 사람도 아닌 아들의 손으로부터 입수했다는 사실에 자괴감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황정음이 이성을 잃고 폭주했던 이유가 바로 이 지점에 있었다. 결국 이성을 잃고 저격에 나섰던 황정음은 피해자들에게 고개를 숙여야 하는 뜻밖의 상황을 마주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즉, 아들에 의해서 '세컨드폰'이 밝혀져 황정음이 인스타 사진 게시를 폭주하며, 전남편 이영돈에 바람을 폭로를 하게된 것입니다. 

 

상간녀 오해해 저격한 황정음

황정음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현재 남편 이영돈과의 이혼 및 폭로로 이목을 끌고 있는 황정음은 비연예인 여성을 전남편의 상간녀로 오해해 인스타에서 저격하여 논란을 빚고있습니다.

 

2024년 4월 4일 새벽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영돈의 상간녀'라며 일반인 여성 사진을 올렸습니다. 해당 게시물에서 황정음은 "추녀야 영도니랑(영돈이랑) 제발 결혼해 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며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 주겠니? 내가 이리 올리는 이유 딱 하나,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후 황정음은 해당 게시물을 빠르게 삭제했으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영돈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일반인 여성의 신상이 급속도로 확산되었습니다. 

그러나, 황정음이 지목한 여성은 이영돈의 불륜 상대가 아니였으며, 이는 황정음의 오해하여 생긴 해프닝이었습니다. 황정음이 자신의 남편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 일반인 여성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여성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정음님이 저격한 이영돈 상간녀 아니다"라고 남기며 신상이 공개되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100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연예인이 공개적으로 일반인에게 추녀란 모욕, 상간녀란 모함을 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로 인해, 황정음은 "무관한 분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하고 일반분의 게시글을 제 계정에 그대로 옮기고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용어들을 작성했다"며 "현재 피해 입으신 분은 남편과 일면식도 없는 사건과 무관한 분이고, 상간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모욕적인 내용을 담아 게시글을 올리고 오해받을 수 있는 내용을 작성한 것, 그로 인해 악플을 받고 당사자와 그 주변 분들까지 추측성 내용으로 큰 피해를 받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총 두 차례에 걸쳐 사과했습니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도 "황정음의 개인 SNS 게시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인 바 있습니다. 

 

황정음 인스타 사진 폭주... 남편 이영돈 바람 의혹 제기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황정음 인스타그램

최근 황정음이 인스타 폭주했던 이유가 밝혀진 가운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을 처음 저격했던 게시글이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지난 2월,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이영돈의 사진을 연달아 업로드하며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다.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라"라고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황정음이 이영돈의 불륜을 짐작할 수 있는 발언의 댓글들을 달았으며,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황정음 인스타그램

한 누리꾼은 “난 (이)영돈이 형 이해한다. 솔직히 능력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에 안 찬다. 돈 많은 남자 바람피우는 거 이해 못 할 거면 만나지 말아야 한다”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황정음은 "내가 돈 더 벌고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 피우는 게 맞지"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황정음은 "결혼했을 때부터 많이 바쁘셨어", "만난 사람 400명 정도 될 듯" 등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으며, “바람 피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까 만났다. 그게 인생”이라며 “난 한번은 참았다. 태어나서 처음 참아본 것”, "이혼은 해주고 즐겼음 해" 등 남편의 외도를 폭로하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모두가 황정음을 옹호해서 어깨에 뽕차서 실수했네", "황정음씨 아무래도 당분간 SNS 안하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이영돈 이름만 들려도 눈 뒤집히나봄"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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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이영돈' 인스타 저격한 황정음, 소름돋는 사진 폭주 이유 공개 (+이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