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전 여친 혜리, 한소희 저격글에도 전혀 타격 없는 모습 보여... "내일 기대 중"

류준열 전 여친 혜리, 한소희 저격글에도 전혀 타격 없는 모습 보여... "내일 기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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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연 SNS / 혜리 SNS

류준열의 현 여친인 한소희가 전 여친인 혜리에 대한 저격글을 내놓은 와중, 혜리가 전혀 타격 없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내일 기대 중

사진=혜리 SNS

2024년 3월 28일 혜리는 자신의 SNS에 "내일 기대 중"이라는 캡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혜리가 올린 사진에는 소녀시대 태연과 찍은 투샷도 있었는데, 혜리와 태연은 함께 케이크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혜리는 칵테일을 만드는 모습, 시크한 분위기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 등을 사진으로 올리며 한소희의 저격글에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안도시켰습니다.
 

 

혜리, 결국 사과문 올렸다

 

사진=혜리 SNS

2024년 3월 15일 혜리의 전 남친인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혜리는 자신의 SNS에 휴양지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혜리의 글에 한소희가 대응하면서 두 사람을 둘러싼 논란이 크게 확산되었고, 이에 한소희 측이 먼저 사과문을 올린 뒤 2024년 3월 18일 혜리 측도 해당 글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사진=혜리 SNS

혜리는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입을 열며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11월 8년 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나간 후에도 류준열과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힌 혜리는 "재결합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에서 한소희와의 열애설을 접하자 감정적으로 반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소희, 혜리에 저격글 올리자 모두 분노

 

 

사진=한소희 SNS

양측의 사과문이 게재되면서 해당 논란이 사그라드는 듯 보였으나, 2024년 3월 29일 한소희가 갑자기 혜리에게 공개적으로 입장을 요구하는 저격글을 올리며 논란이 재점화 되었습니다.

한소희는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 친구가 생긴 점이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라며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것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애 '환승'이란 타이틀을 붙여 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 하시는지 궁금하다"는 글을 올려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해당 글이 올라오고 10분 뒤 한소희는 글을 삭제했지만, 이미 해당 글을 접한 이들은 "좀 끝내자", "아니 혜리 입장에서는 환승 연애 맞잖음?", "아니 사과했는데 다시 저격글을", "한소희 폰 좀 뺏어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을 이어나갔습니다. 
 

혜리, 현재 근황은?

사진=혜리 SNS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혜리는 현재 영화 '열대야' 촬영에 매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화 '열대야'는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은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몸을 다 바쳐 노력하는 사람들의 24시간을 담은 액션 영화로, 혜리는 걸그룹 출신 댄서 아리 역을 분해 우도환, 장동건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혜리는 최근 소녀시대 태연과의 첫 만남에서 울면서 고민 상담을 했던 경험을 고백했는데, 영상에서 자신이 왜 무서웠냐는 태연의 질문에 혜리는 “선배님이니까. 혹시 날 싫어하면 어떡해야하나 걱정됐다”라며 당시 심정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혜리는 "그런데 절 보자마자 엄청 좋아해주셔서 ‘소녀시대 태연이 날 안다고?’라며 감동 받았다."고 말하며 "그래서 태연 언니 보자마자 막 고민 상담하고 막 울고 그랬다. 만약에 지금의 나라면 그럴 수 있을까 싶은 거다. 그때 5~6년 전에 나는 내가 생각해도 이상했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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