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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손 소독제와 핸드크림 둘 중 먼저 사용해야 할 것은 무었일까요?

by 그랜드마스터리 202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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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소독제와 핸드크림 둘 중 먼저 사용해야 할 것은 무었일까요?

 

고농도 에탄올은 피부 손상 위험 있어
손 소독제 사용 이후로 손이 건조해져
 
 

 

이하 셔터스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유행하며 마스크에 이어 손 소독제 또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는 손 소독제 사용 후 핸드크림을 사용하라고 권장한다.

 

머니S 보도에 따르면 "손 소독제를 바른 후 핸드크림을 바르려니 소독한 의미가 없는 것 같은데 손 소독제와 핸드크림 중 어떤 것을 먼저 바르는 게 좋겠냐"는 질문에 와인피부과 김홍석 원장은 "손 소독제로 이미 소독을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보습제를 사용해도 효과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손 소독제를 사용한 후엔 핸드크림과 같은 보습제를 발라 손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소독제의 주성분은 에탄올, 아이소프로판올 등으로 알코올 성분이 60% 이상 함유돼 있다. 에탄올의 살균 작용은 세균막의 단백질을 녹여 세포의 핵을 파괴하는 원리다.

 

시중에 판매하는 겔형 손 소독제는 54~62% 알코올 함량이면 인체에 사용하기 가장 이상적이고 적합하다. 해당 함량 범위의 손 소독제들은 균을 5분 이내로 멸균시키는 효과가 서로 비등비등하다.

 

손 소독제는 세균을 제거하는 데에 효과적이지만 자주 사용하면 알코올 성분이 날아가면서 손의 수분과 유분을 함께 앗아간다.

 

손의 각질과 기름 막을 벗겨내면서 피부 방어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손 소독제를 자주 사용할수록 손이 거칠고 건조해지는 이유다. 심할 경우 손끝이 갈라지거나 상처가 생길 수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손 소독제를 사용한 뒤에는 핸드크림 같은 보습제를 발라 손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실제 에탄올의 경우 95% 이상의 고농도에서는 오히려 살균력이 떨어진다. 고농도 에탄올은 세균의 세포막을 단단하게 해 에탄올의 침투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 에탄올 농도가 과다할 때는 피부에 각종 알레르기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임산부와 영유아는 피부가 약하고 민감하므로 고함량의 에탄올이 함유된 손 소독제를 여러 번 사용하게 되면 피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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